23년을 강타한 새로운 지식 정보 혁명 Chat GPT(챗 지피티)란?

23년을 강타한 새로운 지식 정보 혁명 Chat GPT(챗 지피티)란?


  22년 12월 1일 OPEN AI에서 공개한 Chat GPT가 23년 연일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기사 작성부터 프로그래밍 코드와 수학 문제 풀이까지 못 하는 게 없을 정도로 엄청난 결과물을 가져다주었고 독보적인 포털회사이자 광고회사인 구글이 이제 더는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2달 만에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Chat GPT 활용 방법에 따라 미국의 와튼스쿨 MBA에도 합격이 가능하고 미국 의사 면허까지 취득이 가능하다는 논문까지 있을 정도로 결과물의 퀄리티와 수준이 굉장히 높고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을 만한 수준의 챗봇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앞으로 세상을 바꿀 Chat GPT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hat GPT의 특징과 수행 역할

 
 Chat GPT는 사용자와 인간과 비슷한 대화를 생성하기 위해 수백만 개의 웹페이지로 구성된 엄청나게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서 미리 훈련된 대량 생성 변환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량 생선 변환기는 사람의 피드백을 활용한 강화학습을 사용하여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의 흐름을 만들고 질문에 대해 답변하기도 합니다. 대화의 주제는 지식정보 전달과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답변과 기술적 문제의 해결방안 제시 등 광범위한 대화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대화 초반에 말한 내용을 기억하여 후에 수정을 해주기도 합니다.

 Chat GPT는 대화는 물론 이를 활용해 가상 비서나 스마트홈 장치 구축도 가능하며 기사 작성은 물론 정확성과 신속성을 지니고 있어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제작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Chat GPT의 현재 상황과 미래 방향

 
 2022년 11월 공개 이후 출시 일주일 만에 사용자가 100만을 넘기는 등 엄청나게 획기적인 성능으로 화제를 모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선 웹 브라우저(1994년) 구글 검색엔진(1998년) 아이폰(2007) 년에 이은 16년 만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로 어마어마한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Chat GPT 개발사인 마이크로소프트에선 새로운 투자 계획을 발표하였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자사 검색엔진인 빙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를 비롯하여 워드와 엑셀과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에서도 챗 GPT 기능을 추가한다는 방침을 내세웠다고 합니다.

 Chat GPT는 공개 직후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뜨거운 논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Chat GPT가 기존 챗봇과는 다르게 방대한 양의 전문 지식을 담은 에세이와 논문을 순식간에 써 내려가는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에 대해 미국에서는 이미 Chat GPT를 시험이나 과제에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시의 경우에는 23년 1월부터 공립학교 내 Chat GPT 접근을 차단하겠다는 발표까지 내놓은 상황입니다. 또한 Chat GPT는 기존 콘텐츠를 대량으로 학습해야 작동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관련한 저작권 분쟁도 있으며 Chat GPT가 가짜뉴스와 혐오 발언 등 유해한 콘텐츠 생산 도구로 악용될 수 있는 점을 문제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과연 Chat GPT는 어떤 방식으로 자리를 잡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Chat GPT 사용 방법


 Chat GPT의 사용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Chat GPT 사이트에 접속해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는데요. 따로 프로그램 다운받는 형식이 아니라 회원가입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회원가입은 구글 계정으로도 가능하며 영어 그리고 한국어도 모두 지원이 됩니다.

웹 브라우저는 크롬을 추천합니다 (영어 사이트 번역)

우선 Open AI 접속 

https://openai.com/blog/chatgpt/

 

TRY　CHATGPT 클릭 후 회원가입을 합니다.

(메일 인증과 핸드폰 인증까지 해야 합니다)

 

그 후 Chat GPT의 예시와 기능 제한사항 등을 읽어보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Chat GPT 아쉬운 점


 아직 출시된 지 2달가량밖에 안 된 시스템이라 한국어 지원이 완벽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말을 쓰게 되면 엉뚱한 말들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요. 왕의 이름을 세종 이런 식이 아닌 왕의 본명으로 나온다던가 외국어를 한국어로 바꾸는 과정에 있어 오류가 종종 있곤 합니다. 이건 시간과 기술이 금방 해결해 줄 문제라고 봅니다.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Open AI에 100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화로 약 12조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시작부터 큰 이슈가 되고 이른 시간 안에 많은 사용자의 증가로 기대되는 부분도 많지만 전 세계 시장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구글을 견제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Chat GPT 가입이 구글 ID로 가입이 된다는 점이 굉장히 독특한 부분 같습니다. 다양한 언어지원과 훨씬 더 많은 데이터 축적을 위해 안정적인 데이터 센터와 저작권 보호에 관련된 이슈 등 넘어야 할 산이 매우 많아 보입니다. 23년 후반엔 Chat GPT가 게임체인저가 되어 구글을 위협하거나 이미 넘어선 존재가 되어있을지 소리소문없이 사라질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세상은 굉장히 급속도로 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가속도가 붙은 듯이 AI 로봇 전기차 등 구체화 되는 미래 사업들이 많아졌는데요. 로봇의 개발로 소비자들은 편해지겠지만 인력난이 발생할 수도 있고 전기차의 전기를 만들어내는 것도 결국 환경을 파괴하는 요소들이 될 수도 있고 AI의 발전에 따라 개개인의 지식수준이 낮아질 수도 있고 앞으로 시대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간이 편해지기 위해 만든 것들이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경계하고 세상을 따라가되 자기 계발은 꾸준히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hat GPT는 개인 비서와 같은 느낌입니다. 비서와 같은 느낌으로 사용해야지 의존도가 너무 높으면 독이 될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에겐 어떠한 일을 더 잘 쉽게 해결해 줄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고요. 항상 자신의 상황과 빗대어 내 발전을 위해 세상의 흐름에 잘 탈 수 있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구글과 마이크로 소프트 결국엔 누가 웃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